임차권등기명령 신청시기 | 언제 신청해야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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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권등기명령 신청시기, 이때가 정확합니다
계약이 끝났는데 보증금이 제때 들어오지 않는다면 임대차 종료 후 바로 검토해야 할 절차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신청이 가능한 정확한 때, 이사·전입 타이밍, 놓치기 쉬운 실무 포인트를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언제 신청할 수 있나
임차권등기명령은 임대차가 종료된 뒤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계약기간 만료, 당사자 간 합의해지, 정당한 해지통고로 계약이 끝난 경우 모두 포함됩니다. 기간 약정이 없는 계약이라면 적법한 해지통고 기간이 지난 뒤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직 계약이 진행 중이라면 신청할 수 없습니다.
이사·전입은 언제가 안전한가
등기가 실제로 완료된 것을 확인한 뒤 이사 및 전입신고를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신청만으로 효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므로, 등기 완료 여부(사항증명서 등)를 확인한 후 거주지를 옮겨야 종전 주택에서의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실무 체크리스트
① 계약이 끝났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정리해 두세요(계약서, 갱신거절·해지 통지 내역 등). ② 보증금이 미지급된 상태를 입증할 자료를 확보하세요(계좌거절 내역, 내용증명 등). ③ 임차주택 소재지를 관할하는 법원에 신청하며, 결정 후 등기 완료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④ 다른 주소로 옮길 계획이라면 등기 완료 뒤 전출·전입 순서로 진행하세요. ⑤ 궁금한 점이 남아 있다면 전문가와 통화로 상황을 구체화한 뒤, 필요 서류와 예상 기간을 점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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