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권등기명령 셀프 신청 후기 실제 경험으로 본 준비서류·비용·기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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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권등기명령 셀프 신청 후기: 실제로 해보니 꼭 챙겨야 할 것들
계약이 끝났는데 보증금이 막혀 이사도 미뤄진 상황. 직접 진행하며 확인한 준비서류·비용·기간·보정 대응의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보증금 미반환, 혼자 진행해도 되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합니다. 다만 임차권등기명령 셀프 신청은 요건 확인과 서류 정확도에서 성패가 갈렸습니다. 저는 만기일 경과·반환 요구 통지·미반환 사실을 정리하고, 임차주택 소재지 법원을 선택해 접수했습니다. 전자접수는 편했지만 스캔본 누락으로 보정을 한 번 겪었고, 그만큼 기간이 늘었습니다. 비용은 인지·송달·등기촉탁수수료·등록세가 들었고, 총액은 관할·면적·서류 수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제가 밟은 순서와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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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확인 — 임대차 종료, 반환요구 통지, 미반환 사실 정리. 문자·내용증명 중 하나로 기록을 남겼습니다. (‘언제부터 미반환인지’ 날짜를 명확히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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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선택 — 임차주택 소재지 법원으로 결정. 전자접수 화면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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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서류 업로드 — 등기사항증명서, 임대차계약서, 확정일자, 전입세대열람내역, 주소변동내역을 스캔. 서류 누락이 보정의 가장 흔한 원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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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납부 — 인지·송달료 결제 후, 결정이 나오면 등기촉탁수수료·등록세 납부 및 등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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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관리 — 접수→결정까지는 통상 수 주. 저는 보정 1회로 일정이 다소 지연되었습니다.
서류 정확도와 보정 대응이 결과를 좌우
체감상 가장 중요한 건 신청서 기재의 구체성과 증빙 일치였습니다. 주소 변동·전입일·확정일자·보증금액이 서로 맞아야 하고, 이미지 해상도가 낮으면 다시 올려야 했습니다. 결정 후에는 법원이 등기소로 촉탁하고, 접수되면 등기부에 임차권이 표시되어 대항력·우선변제권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말소는 보증금 반환을 받은 뒤 별도로 진행합니다.
전문가에게 맡기면 달라지는 점
직접 해본 결과, 기본 절차는 가능하지만 보정·기간 관리·집행 연계에서 전문성이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사건을 맡기면 결국 담당 변호사 1인 전담으로 진행됩니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변호사를 선임하는 편이 전체 일정을 단축하는 데 유리했습니다.
후기를 한 줄로 요약하면
임차권등기명령 셀프 신청 자체는 가능하지만, 서류 정확도와 보정 대응이 핵심입니다. 비용은 인지·송달과 등기촉탁수수료·등록세까지 고려하세요. 일정이 급하거나 집행까지 내다본다면 경험 많은 변호사 선임이 효율적이었습니다.
문의 및 안내
전화 02-591-5662 / 평일 10:00~18:00 (공휴일 휴무, 12:00~13:00 점심시간). 홈페이지에서 무료 승소자료를 신청하시면 업무시간에 상담 연락을 드립니다.
면책 공지
본 글은 실제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일반 정보입니다. 정확한 정보는 무료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정보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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