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 방법과 주의할 점

동일 내용의 문서 3부를 준비해 우체국에서 등기로 접수하면 발신·수신·내용이 공적으로 보존됩니다. 인터넷우체국을 이용하면 전자 신청으로 즉시 출력하거나 우편 수령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소를 정확히 기재하고, 반송 대비를 위해 수취인 주소를 최신 등기부·거주지 기준으로 검토하세요. 발송 후에는 등기번호와 접수증을 보관하고, 도달일을 기준으로 기한을 계산합니다.

문구 구성 예시 포인트

① 연체 사실의 특정: “귀하의 ○○월, ○○월 차임(각 ○○원)이 미지급되어 합계 ○○원이 연체되었습니다.” ② 최고와 기한: “본 통지 도달일로부터 7일 이내 변제하시기 바랍니다.” ③ 해지 통지 또는 예고: “기한 내 미변제 시 임대차를 해지하고 인도를 청구합니다.” ④ 공제 고지: “미변제 금액은 보증금에서 공제하며, 부족분은 별도 청구합니다.” ⑤ 입금 계좌와 연락 창구: “입금 후 영수 내역을 문자 또는 이메일로 회신 바랍니다.”

지연손해금과 시효에 관한 팁

연체 금액에는 약정이자 또는 법정지연이자가 붙을 수 있으므로, 계산 기준(연체 시작일·연 이율)을 명확히 제시하세요. 또한 소멸시효 만료가 임박한 경우에는 단순 통지에 그치지 말고, 통지 후 정해진 기간 내 필요한 절차(소송 제기 등)로 이어가야 권리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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