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보증금 반환 영수증 제대로 받는 법|필수 기재 항목과 안전한 정산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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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보증금 반환 영수증 제대로 받는 법
정상 정산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려면 무엇을 적고 어떤 순서로 확인해야 할까요? 실제 분쟁에서 자주 문제가 되는 항목을 중심으로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핵심 한눈에 보기
왜 영수증이 필요한가
임대차가 종료되어 금액을 돌려줄 때, 단순 이체 내역만으로는 무엇을 어떤 범위로 정산했는지가 모호해 갈등이 생기기 쉽습니다. 반환 사실과 함께 계약의 표시(주소·동호수), 기간, 지급일, 지급 방식, 공제 항목과 근거, 열쇠·카드 반납, 잔존 채권·채무의 유무를 한 장에 정리하면 이후 해석 여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일부 금액만 먼저 지급했거나, 관리비 등 미해결 비용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를 대비해 범위를 특정하는 문장을 넣는 것이 안전합니다.
작성·수령 체크리스트
- 1당사자와 목적물: 임대인·임차인 성명과 연락처, 주소(동·호수), 임대차 기간, 확정일자 유무.
- 2금액과 지급: 총액·반환액·공제액을 구분하고, 지급일·은행·계좌번호·예금주(현금이면 현금 수령 표기)까지 적습니다.
- 3공제 근거: 관리비·수리비·청소비 등 항목별 금액과 산정 근거(고지서·견적서 번호 등)를 병기합니다.
- 4인도 사항: 열쇠·출입카드 반납, 빈집 상태 인도 일시를 기재합니다.
- 5잔존 관계: “본 영수증의 반환·정산 범위를 제외한 잔존 채권·채무 없음”과 같은 문장으로 범위를 명확히 합니다.
- 6첨부 증빙: 계좌이체 확인증, 전기·가스 등 정산 영수서, 인도 직후 사진.
- 7서명·날인: 당사자 서명 또는 날인, 작성일자. 원본은 2부 작성해 각 1부씩 보관하세요.
상황별로 이렇게 확인하세요
일부 반환이 먼저 이루어질 땐 회차·금액을 나눠 기재하고, 최종 지급 시 잔액이 0원이 되었음을 명시합니다. 현금 수령의 경우에는 신분증 확인과 자필 서명을 남기고, 가능하면 당일 송금으로 대체하세요. 대리 수령을 요청받으면 위임장과 신분증 사본을 첨부하고, 실제 예금주 계정으로 지급합니다. 금융기관·보증기관에 서류 제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계약서 사본과 함께 지급 확인 서류(이체 확인 등)를 묶어 두면 심사가 수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계좌이체 내역만으로 충분한가요?
지급 사실은 확인되지만, 공제 범위나 인도 시점 등은 남지 않습니다. 별도 문서로 범위를 특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도장 없이 서명만 해도 되나요?
일반적으로는 자필 서명으로도 충분하나, 분쟁 우려가 있으면 날인을 추가해 두세요.
사진·영수서 같은 첨부는 꼭 필요한가요?
선택 사항이지만, 첨부할수록 사후 분쟁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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