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보증금 영수증 양식 정확하게 쓰는 법 | 법도 전세금반환소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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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없이 깔끔하게 끝내는 전세 보증금 영수증 양식 쓰는 법
임대차 종료 시점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체크 항목과 작성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왜 지금 준비해야 할까요? 임대차가 끝날 때 돈이 오가는 순간은 기록이 곧 안전장치가 됩니다. 특히 전세 보증금 영수증은 반환 사실을 한 장으로 명확히 남기는 증빙이어서, 추후 분쟁에서 첫 번째로 확인되는 자료입니다. 우리 법은 변제를 받은 쪽이 영수증을 줄 의무가 있음을 인정하고 있으며(민법 제474조), 일부 금액만 지급해도 그 부분에 대한 영수 확인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자주 빠지는 항목을 미리 체크하고, 동일한 사실을 숫자·주소·일시로 구체화하면 분쟁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필수 기재 항목 6
어떤 돈인지 특정 — 전세 보증금 중 계약금·중도금·잔금·전액 중 무엇인지 표시.
부동산의 표시 — 주소(동·호수), 건물명, 면적 등 동일성 식별이 되게.
금액·일시·지급수단 — 숫자(₩)와 한글 금액을 병기, 계좌이체라면 은행·계좌·거래번호까지.
당사자 확인 — 임대인·임차인 성명, 연락처, 주민·사업자번호는 일부만 표기, 서명 또는 도장.
인도·정산 사항 — 열쇠 인도, 공과금 정산, 원상복구 범위를 간단 문장으로 확인.
사본 보관 — 원본 2부 작성해 각자 1부 보관, 사진 스캔과 이체확인증을 함께 보관.
현장 적용 팁
• 금액 착오 방지: 숫자와 한글 금액을 둘 다 쓰고, 쉼표·자릿수 확인.
• 날짜 혼동 방지: 서명일 = 실제 수령일로 통일.
• 부분 반환: 일부만 지급되면 해당 금액의 영수증을 별도로 받기.
• 대리 수령: 대리권 유무와 신분 확인(위임장·신분증) 메모.
표현 예시(요지)
“위 금액은 서울 ○○구 ○○아파트 101동 101호 임대차에 관한 보증금 중 잔금으로, 2025-09-23 계좌이체로 수령하였습니다. 열쇠 인도 및 공과금 정산을 확인합니다.”
※ 방향 제시용 예시입니다. 실제 문안은 계약 내용과 정산 범위에 맞게 조정하세요.
자주 묻는 포인트 4
① 계좌이체로 충분한가? — 이체확인증만으로도 유력하지만, 동일 사실을 적은 영수증을 함께 남기면 더 안전합니다.
② 일부 반환일 때? — 받은 금액별로 영수 확인을 분리해 보관하세요. 나머지 잔액과 지급 일정을 메모하면 분쟁을 줄입니다.
③ 대리 서명 가능? — 위임장과 신분 확인 사항을 간단히 기재하세요.
④ 보관 기간? — 임대차 관련 서류는 통상 소멸시효를 고려해 넉넉히 보관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작성 순서 한 번에 보기
- 임대차 정보 확인 — 주소·계약기간·확정일자 유무 정리.
- 금액·일시·지급수단 결정 — 숫자·한글 금액 병기.
- 열쇠 인도·공과금 정산 여부를 간단 문장으로 기재.
- 임대인·임차인 실명 기재, 서명 또는 도장.
- 원본 2부 작성 후 각 1부씩 보관, 이체확인증 함께 첨부.
현장에서 막히면 전문가가 문구를 정리해 드립니다. 같은 사실을 더 분명한 문장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분쟁 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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