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돌려받기 전 먼저 해야 할 일은 계약 종료 의사 통지의 증거를 남기는 일입니다. 문자나 메신저만으로는 분쟁 시 확인이 어려울 수 있으니, 서면으로 정리하고 수신을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보관하세요. 통지 후에는 반환일·계좌·정산 항목을 문서로 재확인해 놓으면 일정을 손해 없이 끌고 갈 수 있습니다.

생활로 인한 통상 손모와 수선 책임은 구분해서 접근하세요. 훼손·파손은 즉시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고,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견적서와 영수증을 정리해 보증금 정산과 별개로 처리합니다. 벽지·장판·설비의 노후는 대화로 정리하되, 계약서 특약과 입주 당시 상태기록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보증금 돌려받기 전에는 전기·가스·수도·인터넷 등의 최종 사용량과 납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관리비 체납이 있으면 분쟁의 빌미가 되므로, 최종 청구서·이체내역·계량기 사진을 묶어 제출하면 깔끔합니다. 주차·무선키·공용카드 등 부속물의 인수인계도 같은 날 처리하세요.

현관키·비상키·우편함키·출입카드·리모컨 등은 수량·일련번호까지 적어 인수인계서를 작성합니다. 분실·파손이 있는 경우엔 즉시 통지하고 합리적 범위의 교체비용을 협의합니다. 이 절차만 선행해도 보증금 반환일에 쟁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사는 급하고 약속은 흔들리기 쉬우므로, 보증금·반환일·계좌가 들어간 서면합의서를 먼저 받으세요. 합의가 지연되면 내용증명으로 정리해 둡니다. 이 단계까지 준비하면 이후 지급명령이나 전세보증금 반환 소송으로 넘어가더라도 입증이 수월해집니다.

보증금이 제때 돌아오지 않는다면 이사를 가더라도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이어가기 위해 임차권 등기명령을 검토합니다. 확정일자·전입 당시 요건을 갖췄다면 신청을 통해 권리를 보전할 수 있어, 보증금 회수 전략의 핵심 고리가 됩니다.

보증보험에 가입했다면 약관에 따라 보증금 반환 보증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미가입 상태에서는 지급명령이나 전세보증금 반환 소송으로 넘어가게 되며, 필요시 가압류·경매 등 채권회수 절차를 병행합니다. 각 절차의 선택은 임대인의 재산상태와 담보권 설정 여부를 점검한 뒤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① 확정일자는 우선순위 판단의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② 원상회복 비용은 훼손·파손 중심으로 보고, 통상적 마모는 별도 협의로 풀어가는 편이 분쟁을 줄입니다. ③ 관리비 정산은 미납이 없다는 점을 서류로 증명해 두면 좋습니다. ④ 열쇠 반환은 목록·서명으로 마무리하면 안전합니다. ⑤ 연락이 잘 되지 않으면 내용증명으로 일정을 고정하세요.

법도 전세금반환소송센터는 착수금 0원으로 시작합니다. 내용증명부터 임차권 등기명령, 전세보증금 반환 소송, 판결 후 경매·채권집행까지 연결해 드립니다. 전화로 상황을 알려주시면, 조건과 전략을 빠르게 점검해 드립니다. 업무시간이 아닐 땐 홈페이지에서 무료 승소자료를 요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