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 아직 못 받았는데 전입신고 먼저? 안전하게 처리하는 4단계 가이드


2025-09-1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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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도 전세금반환소송센터 · 착수금 0원
전세보증금, 아직 못 받았는데 전입신고부터 하면 괜찮을까요?
전출·전입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보증금을 지키는 힘(대항력·우선변제권)에 영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움직이는 기준과 절차를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왜 ‘전입신고 먼저’가 위험할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으려면 주택의 인도와 전입신고를 갖춰 생기는 힘(대항력)과, 확정일자를 통한 우선변제권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보증금을 받기 전에 새 주소로 전입을 먼저 하면, 이전 집에서의 요건이 약해져 추후 분쟁 때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출·전입은 보증금 반환 준비와 함께 계획해야 합니다.
전출 전 준비
보증금 미수령 시에는 임차권등기명령으로 거주 변경 중에도 권리 공백을 줄입니다.
보증금 미수령 시에는 임차권등기명령으로 거주 변경 중에도 권리 공백을 줄입니다.
확정일자 점검
계약서에 확정일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누락 시 신속히 부여를 검토하세요.
계약서에 확정일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누락 시 신속히 부여를 검토하세요.
전출·전입 타이밍
새 전입신고는 보증금 수령 또는 임차권등기명령 등 보호 장치 확보 이후에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새 전입신고는 보증금 수령 또는 임차권등기명령 등 보호 장치 확보 이후에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상황별 빠른 해답
① 이사 날짜가 다가오는데 보증금이 미지급
전출 전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해 권리관계를 표시하고, 열쇠 인도·공과금 정산은 증빙(사진·서면)과 함께 처리하세요.
② 부분 반환 제안
부분 수령 후 잔액에 대한 권리(우선변제권 등)가 흔들리지 않도록 합의서에 기재하고, 필요 시 담보를 추가로 요구하세요.
③ 보증보험(전세보증보험) 가입자
보증기관(HUG 등)의 사고 접수·대위 변제 절차와 전출·전입 신고 순서를 필수 확인하세요. 기관별 요구서류가 다릅니다.
안전하게 처리하는 4단계
1. 계약·확정일자 재점검
임대차계약서 원본, 확정일자 부여 여부, 특약을 다시 확인합니다. 공제·연체 내역도 함께 정리하세요.
2. 임차권등기명령 준비
전출·새 전입 전 신청을 권합니다. 신청서, 계약서 사본, 주민등록 등 기본서류를 갖추고 진행합니다.
3. 전출·열쇠 인도
퇴거 일자, 검침표, 열쇠 인도 사실을 사진·서면으로 남기고 공과금 정산을 마무리합니다.
4. 새 전입신고
보증금 수령 또는 임차권등기명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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