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보증금 완납 영수증 양식 이렇게 쓰면 분쟁 없다
2025-11-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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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보증금 완납 영수증 양식 이렇게 쓰면 분쟁 없다
계약 종료 시점에 남기는 한 장의 기록이 이후의 다툼을 예방합니다. 아래 체크리스트와 간단 문구 예시로 바로 정리해 보세요.
언제 필요할까
보증금이 전액 반환되었음을 서로 확인할 때.
계좌이체 내역만으로는 용도나 정산 항목이 모호할 때.
추후 보증기관·금융기관에 지급 확인 서류를 제출해야 할 때.
필수 항목 8가지
- ① 당사자 성명과 연락처(임대인·임차인)
- ② 대상 부동산 주소와 전세계약 기간
- ③ 수령 금액 (숫자·한글 병기)와 잔액 유무
- ④ 지급 일시와 방법 계좌이체·현금 등
- ⑤ 계좌이체라면 은행·계좌번호·거래일시·거래번호
- ⑥ 공용관리비·체납금·원상복구 등 정산 항목 메모
- ⑦ 작성 일자, 서명(또는 날인), 신분 확인 흔적
- ⑧ ‘완납 및 추가 청구 없음’ 합의 문장
금액은 숫자와 한글을 함께 적어 변조 여지를 줄이세요.
작성 순서 한 번에 보기
상단에 제목을 ‘전세 보증금 완납 영수증’으로 표기하고 계약 주소와 기간을 적습니다.
임대인과 임차인의 인적사항을 적고 신분증 마지막 네 자리 등 확인 흔적을 남겨 둡니다.
지급 정보를 기입합니다. 예) 우리은행 1002-XXXX-XXXX, 2025-11-04 14:30, 거래번호 XXXX.
금액은 “일금 일억이천만원정(₩120,000,000)”처럼 숫자·한글 병기.
정산 사항이 있다면 관리비·수리비 등 항목과 금액을 간단히 메모합니다.
완납 및 권리관계 문장을 넣고, 일자·서명(또는 날인)으로 마무리합니다.
문장 예시 바로 적용
본인은 위 부동산 임대차에 관한 보증금 전액을 완납하여 수령하였음을 확인합니다. 본 영수로써 보증금과 이에 관한 권리·의무 관계는 모두 종결되었으며, 별도 특약이 없는 한 추가 청구가 없습니다.
필요 시 “관리비 정산 ○○원 공제”처럼 간단히 부기하고 당사자 서명을 맞교환해 보관하세요.
현금 수령 시에는 수령자 자필과 연락처를 남겨 입증력을 높이세요.
자주 묻는 포인트
계좌이체 내역만으로 충분한가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용도와 완납을 명시한 별도 문서를 함께 남기면 더 안전합니다.
공인중개사 확인이 필요한가 당사자 간 서명만으로도 효력이 있으나, 중개사 확인이나 도장날인을 받으면 제3자 제출 시 설명이 수월합니다.
정산 항목이 있으면 관리비·수리비 등 공제 내역을 한 줄로 적고, 잔액 0원임을 분명히 하세요.
다음 단계가 필요하다면
서류 준비와 문구 점검이 어렵다면 전화로 바로 확인해 드립니다. 각 사건은 전담 변호사 1명이 책임 대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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