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내용증명 양식 워드 한 번에 정리｜보증금 반환 요구에 바로 쓰는 구성과 작성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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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내용증명 양식 워드로 빠르게 완성하는 법
보증금 반환을 요구할 때 바로 적용 가능한 구성과 문장 흐름, 보내는 방법과 시기까지 정리했습니다. 우체국 제출·인터넷 신청 모두에 맞는 기준으로 안내합니다.
핵심 구성 먼저 잡기
워드로 전세 내용증명 양식을 만들 때는 제목–당사자–계약 정보–요구 사항–기한·방법–후속 조치 예고 순서가 읽기와 증거 보존에 유리합니다. 같은 흐름을 인터넷우체국 작성 화면에도 그대로 옮길 수 있어 편합니다. 제목에는 임대차 계약 종료 및 전세보증금 반환요청처럼 목적이 드러나야 하고, 당사자에는 발신인(임차인)·수신인(임대인)의 이름과 주소를 정확히 적습니다. 계약 정보에는 주소, 보증금, 기간, 특약을 요약하고, 요구 사항에서는 반환액과 지급 계좌를 분명히 써 두세요. 기한은 며칠까지, 미이행 시 어떤 절차로 진행할지 예고 문장을 붙입니다.
문장 예시와 표현 팁
① 계약 종료 통보: “귀하와 체결한 ○○시 ○○구 ○○로 ○○, 보증금 ○원, 기간 ○○년 ○월 ○일부터 ○○년 ○월 ○일까지의 임대차가 종료되었음을 통지합니다.” ② 보증금 반환 요구: “위 계약 종료에 따라 보증금 ○원을 ○월 ○일까지 아래 계좌로 지급해 주시기 바랍니다.” ③ 미지급 시 조치: “기한 내 미지급 시 지급명령 신청, 소송, 집행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④ 입증자료 안내: 계약서 사본, 전입·확정일자, 계좌 내역 등 보유 사실을 간단히 적되, 원본 제출은 후속 절차에서 하겠다고 정리하면 됩니다. 과도한 감정 표현, 모욕적 표현은 불필요한 분쟁을 키울 수 있으니 피하세요.
보내는 방법과 시기
우체국 창구 접수는 동일한 문서 3통을 준비해 접수하면 발신인·수신인·우체국 보관분으로 처리됩니다. 인터넷우체국을 이용하면 화면에서 작성·신청 후 출력센터를 거쳐 등기취급으로 발송됩니다. 시기는 계약만료 통보는 보통 6~2개월 전을 기준으로, 묵시적 갱신 상태라면 통지 도달 후 3개월이 지나 해지 효력이 발생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역산해 발송 일자를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반송 가능성에 대비하여 주소와 우편번호, 공동임대인 여부를 재확인하세요.
워드 작성 체크리스트
표준 글꼴 10.5~12pt, 문단 간격 160% 내외로 가독성을 높입니다. 상단에는 제목, 그 아래 왼쪽 정렬로 발신인·수신인, 본문은 번호 매기기(1. 2. 3.)로 논점을 분리하세요. 반환 기한, 지급 계좌, 연락처는 볼드 처리해 누락을 방지합니다. 파일명은 내용증명_보증금반환_YYYYMMDD.docx처럼 날짜를 붙여 버전 관리를 하면 이후 증거 제출 시 일관성을 유지하기 좋습니다.
자주 틀리는 부분
① 수신인 이름·주소 오기재로 반송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등기부등본·주민등록표 등으로 최신 주소를 확인하세요. ② 요구 금액과 계산 근거를 생략하면 추가 안내로 시간이 지연됩니다. 지연손해금 청구 여부도 함께 정리하세요. ③ 모호한 기한 표현(“빠른 시일 내”)은 피하고, “○월 ○일까지”처럼 특정 날짜로 적습니다. ④ 전원합의체나 판례를 과도하게 인용하기보다, 계약·도달·기한 등 핵심 사실을 간명하게 적는 편이 분쟁 예방에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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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안내
본 문서는 전세 보증금 반환을 위한 내용증명 양식을 워드로 작성하려는 임차인·임대인 모두가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우체국 창구 접수, 인터넷우체국 신청, 등기 취급, 도달 기준 등 실무 요소를 고려했으며, 실제 사건의 사실관계와 특약에 따라 문구와 순서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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