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료 6~2개월 전에는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는 의사표시와 함께, 보증금 반환계좌·예정일을 같은 문단에 넣습니다. 시점을 분명히 하면 실제 반환 기간 산정에 도움이 됩니다.

묵시적 갱신 상태라면 “본 통지가 도달한 날부터 3개월 경과 시 해지” 문구를 넣어 새 반환기한을 특정합니다. 도달일은 분쟁에서 중요한 기준선이 됩니다.

만기 미반환의 경우에는 “○월 ○일까지 지급하라”는 기한을 적고, 불이행 시 취할 수 있는 절차(청구, 집행, 임차권 등기명령 연계 등)를 예고합니다. 과도한 표현은 피하고 사실만 적시합니다.

• 효력 오해 — 내용 그 자체가 법률효력을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보냈고, 무엇을, 언제 보냈는지에 대한 강한 증거가 됩니다.
• 구두 통보만 — 전화·메신저만으로는 입증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도달이 확인되는 우편 방식을 우선 고려합니다.
• 기간 계산 누락 — 6~2개월 창구를 지나면 갱신 간주 위험이 커집니다. 달력에 만료일을 적고 역산하여 준비하세요.
• 기한 불특정 — “언제까지 반환”을 구체 날짜로 써야 합니다. 금액과 계좌 표기도 함께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Q. 꼭 이 기간에만 보내야 하나요?
아닙니다. 다만 만료 6~2개월 구간은 재계약 여부를 정리하고, 분쟁을 예방하는 데 가장 유리한 창구입니다.

Q. 도달이 왜 중요하죠?
분쟁이 생기면 누가, 언제, 무엇을 통지했는지가 쟁점이 됩니다. 우편으로 남기면 도달 시점 입증이 수월합니다.

Q. 만기 후 계속 미지급이면?
기한을 정해 다시 촉구하고, 필요 시 다음 절차를 검토합니다. 통지 기록과 회신 보관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