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전세금 반환 문자, 언제·무엇을·어떻게 보내야 할까 | 법도 전세금반환소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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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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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도 전세금반환소송센터
집주인 전세금 반환 문자, 타이밍과 문구를 정확히 보내는 법
계약만료 통지, 반환 기한·계좌 안내, 열쇠 인도 일정, 지연이자 가능성까지. 집주인 전세금 반환 문자를 보내야 하는 순간과 문장 구성의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1) 언제 보내야 할까
만료일 한 달 전부터 준비해 만료일 기준 2주 전에는 1차 안내를, 만료일 7일 전에는 확정 통지를 권합니다. 이미 만료가 지났다면 즉시 반환 요청과 기한을 특정해 알리고, 답이 없다면 다음 단계(지급명령·임차권 등기명령·소송)로 연결합니다.
1
1차 알림 — 계약만료 통보 및 보증금 정산 예정 안내(계약만료일·이사일 표기).
2
확정 통지 — 반환 기한과 계좌번호를 특정, 열쇠 인도 방식(동시이행) 안내.
3
최종 통보 — 기한 경과 시 지급명령 또는 전세금반환소송 진행 가능성 고지.
2) 문장에 꼭 들어가야 하는 5가지
A
계약 정보 — 주소, 임대차기간, 전세계약서 기준 만료일.
B
반환 금액 — 보증금 전액(필요시 공과금·수리비 정산 언급).
C
지급 기한 — “만료일 또는 통지일로부터 ○일 내” 등 기한 특정.
D
입금 계좌 — 은행·계좌번호·예금주.
E
인도 계획 — 열쇠 인도·원상회복 점검 일정, 동시이행 원칙 안내.
※ 기한을 넘기면 지연이자(법정이율)가 발생할 수 있음을 예고하면 분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바로 활용 가능한 짧은 예시 문장
아래는 핵심 요소만 담은 짧은 문장들입니다. 상황에 맞게 숫자·날짜만 바꿔 보내세요.
①
“집주인 전세금 반환 문자 드립니다. 우리 계약은 2025-10-31 만료 예정이며, 보증금 ○○원은 만료일까지 국민 000-00-000000(홍길동)로 반환 부탁드립니다.”
②
“이사 예정일은 2025-10-29입니다. 열쇠는 보증금 입금과 동시 인도하겠습니다. 점검 필요 시 10/25 오후 방문 가능하십니다.”
③
“만료일 경과 시 지급명령 등 절차를 검토할 수밖에 없습니다. 원만한 정산을 위해 기한 내 회신 부탁드립니다.”
④
“연락이 닿지 않아 문자로 남깁니다. 계약만료 통지 및 보증금 반환 요청 건으로 확인 부탁드립니다.”
4) 어떻게 보내야 증거가 남을까
문자·카카오톡은 송수신 화면과 시간이 보이도록 캡처해 보관하세요. 회신이 없거나 차단된 경우, 통지 내용을 동일하게 담아 우편(등기/내용증명)으로 추가 발송해 두면 좋습니다. 이때 봉투·발송 영수증까지 함께 보관하면 이후 절차(지급명령, 소송)에 활용됩니다.
5) 답이 없거나 거절할 때 다음 단계
I
지급명령 — 비교적 빠른 금전청구 절차. 문자·등기우편 등 통지 증빙이 도움 됩니다.
II
임차권 등기명령 — 이사를 먼저 해야 하는 경우 대항력·우선변제권을 잇기 위한 선택지.
III
전세금반환소송 — 판결 후 경매·채권압류 등 집행 절차로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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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숙 변호사 — 부동산·민사 전문, 공인중개사 자격 보유. 다수 언론 출연 및 강의 경력. 전세금 반환 소송 다수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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