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임대차는 임대차 종료와 주택 인도가 맞물리는 시점에 보증금 반환이 이뤄지는 것이 원칙입니다. 임차인은 집을 비우고 열쇠를 넘기며 미납요금을 정리하고, 임대인은 연체차임 및 확정 가능한 손해를 공제한 나머지를 돌려줍니다. 이 두 의무는 실제 생활에서는 동시에 이행되는 관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보증금 수령 약속 없이 일방적으로만 집을 비우는 상황을 피하고, 인도·정산·수령을 한 번에 진행하도록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① 묵시적 갱신 · 만료 전 통지 기한을 놓치면 계약이 자동 연장되어 보증금 정산 시점도 밀릴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퇴거 의사 통지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정산이 현실화됩니다.
② 조기 종료·합의 · 임대인의 요청으로 조기 퇴거가 이뤄질 때는 합의서에 정확한 반환일을 명시하세요. 이사비·광고비 등 추가 요구가 붙는지 여부도 함께 정리합니다.
③ 공제 항목 · 청소비, 도배·장판 교체비 등은 통상 마모는 공제 대상이 아니며, 파손 입증이나 특약이 있을 때만 공제가 가능합니다. 임차인의 고지 없이 임대인이 그대로 사용한다면 공제 근거가 더 약해집니다.

절차를 진행하면서 계량기 사진, 열쇠 인수·인도 사진, 상태 확인 사진을 남기면 공제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임대차계약서 원본, 확정일자 스티커/확인서
• 관리비·공과금 최종 고지서 및 납부내역
• 전·후 사진(벽지, 바닥, 설비, 가구 파손 여부)
• 전기·가스·수도 계량기 사진과 수치
• 열쇠·출입카드 인수인계 확인
• 정산서 초안(공제 항목·금액·지급계좌)

법도 전세금반환소송센터는 사건 접수 시 착수금 0원으로 시작합니다. 내용증명부터 임차권등기명령, 소송 이후 판결집행까지 단계별로 안내드립니다.

통화 가능 시간: 평일 10:00~18:00 (공휴일 휴무, 점심 12:00~13:00)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사실관계·계약조건·판례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무료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정보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